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건학 120주년 기념 ‘한-독 제조혁신 기술 및 R&D 협력 포럼' 개최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건학 120주년 기념 ‘한-독 제조혁신 기술 및 R&D 협력 포럼’ 개최

동국대학교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독 제조혁신 기술 및 R&D 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29일 서울캠퍼스 본관 남산홀에서 「한-독 제조혁신 기술 및 R&D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가 중심이 되어 기획한 국제협력 행사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내 산·학·연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제조혁신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포럼은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조혁신 분야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와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프라운호퍼(K-FAST), 동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산하 UMSICHT, IAO, IMTE, IWS, IWU, IPM, IPT, IKTS 등 주요 연구소 연구진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국내 대학, 연구기관, 제조혁신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독일을 대표하는 응용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제조혁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국내 연구자 및 기업들과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의 개회사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크리스티안 되치(Christian Doetsch) 프라운호퍼 UMSICHT 연구소장이 축사를 통해 한-독 간 기술협력과 국제공동연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제조, 인공지능 기반 설계, 첨단 레이저 공정,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등 제조혁신 분야 핵심 기술이 폭넓게 다뤄졌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진과 국내 대학 교수진은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은 제조혁신 분야 연구 역량을 선보이며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영성 교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을, 조수호 교수는 AI 기반 탄성 메타구조 설계를, 손영두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표면 결함 검출 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이진우 교수는 첨단 레이저 공정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에는 프라운호퍼 연구진, 국내 대학 연구진,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1:1 R&D 매칭 상담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연구 과제 기획, 기술 이전, 글로벌협력형 R&D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제조혁신 분야 중소기업들이 독일 연구진과 직접 만나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김흥수 동국대학교 교수는 “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가 중심이 되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내 산·학·연을 연결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공동연구, 기술사업화, 글로벌 R&D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 제조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첨단 제조, 인공지능, 에너지, 탄소중립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공동연구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